▲MBC 방송화면 캡처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이원종이 출연해 과수원이 있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이원종의 집은 독특하게도 과수원이 펼쳐진 그린 하우스였다.
이는 과수원집 아들이었던 이원종이 항상 농촌에 대한 향수를 갖고, 약 8년 전 강원도로 내려와 복숭아, 사과, 옥수수 등을 키우면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원종은 "복숭아들이 내 자식들"이라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하다. 여기에 오면 아무리 힘들고 몸이 파김치가 되어도 즐겁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원종의 과수원에 전원주, 김경애 등이 일손을 보태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이밖에도 이원종은 20년 전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전원주를 짝사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