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브로드)
이번 공모전은 앱 부문과 앱 서비스 시나리오 부문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상금규모는 2억2000만원으로 앱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앱 서비스 시나리오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앱 부문 최우수상은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은 새로운 스마트TV용 앱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팀 또는 개인)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티브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TV 앱, 앱 개발 서비스 시나리오는 내·외부의 1차 심사와 평가를 거쳐 12월 중순까지 티브로드 스마트TV 서비스 정합, 개발 가능 여부 검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티브로드 이상윤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을 위한 앱 개발로 국한 되어있던 국내 시장에서 이번 공모전이 TV용 앱 개발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HTML5 기반의 스마트TV용 앱 서비스들이 나와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