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유해진 “딸 향해 달리는 수애, 우사인 볼트 같았다”

입력 2013-08-07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애를 우사인 볼트에 비유한 유해진(사진 = 뉴시스)

배우 유해진이 수애의 달리기를 세계적인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와 비교했다.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감기’(제작 아이러브시네마 아이필름코퍼레이션, 배급 아이러브시네마) 언론시사회에는 김성수 감독과 장혁, 수애,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이 참석했다.

이날 유해진은 영화 속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묻는 질문에 “수애가 딸 미르(박민하)를 향해 달려갈 때 마치 우사인 볼트처럼 달려가는 듯 했다. 그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에 마동석 역시 “수애가 달려갈 때 마음이 울컥했다. 역시 육상부 출신다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수애는 감염내과 전문의 인해 역을 맡아 위험에 빠진 딸 미르를 구하기 위해 진한 모성애를 발산한다.

‘감기’는 치명적인 변종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피할 틈도 없이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11,000
    • +2.35%
    • 이더리움
    • 4,999,000
    • +6.68%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48%
    • 리플
    • 2,030
    • +6.28%
    • 솔라나
    • 333,200
    • +2.84%
    • 에이다
    • 1,391
    • +5.3%
    • 이오스
    • 1,117
    • +2.29%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73
    • +1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6.41%
    • 체인링크
    • 25,060
    • +3.6%
    • 샌드박스
    • 82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