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거만한 오창석, 전소민에 무례 “초심 잃었나”

입력 2013-08-07 2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창석의 전소민을 대하는 태도는 당당함을 넘어 거만하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7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에 대한 황마마(오창석 분)의 거만한 행동이 그려졌다.

오로라는 황마마가 집으로 찾아와 모친 사임당(서우림 분)과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빼앗자 만남을 청했다. 황마마는 “어머님이랑 말 너무 잘 통한다”고 말했지만 오로라는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 누님들 찾아오면 어떻게 하냐”고 성냈다.

이에 황마마는 “덕분에 깊게 생각했다. 누나들이 부모는 아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입장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길 바라실 거다. 옛날로 돌아가자”고 응수했다. 할 말이 없어진 오로라는 “한 10년 후에 우리 형편 좋아지고 그 때도 작가님 말 옳으면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마마는 “시끄럽다.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 우리 틀림없이 결혼한다. 보니까 운명이고 인연이다”고 힘 있게 주장했다. 이에 전소민은 대꾸의 필요성도 없다고 생각하고 뒤돌아섰다.

과연 오로라의 선택은 황마마가 될 것인지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86,000
    • +0.06%
    • 이더리움
    • 3,52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61,600
    • -3.25%
    • 리플
    • 794
    • +1.79%
    • 솔라나
    • 205,300
    • -1.72%
    • 에이다
    • 523
    • -3.15%
    • 이오스
    • 709
    • -1.1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2.78%
    • 체인링크
    • 16,520
    • -2.36%
    • 샌드박스
    • 384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