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장마철 채소 물가 잡는다…최대 30% 할인

입력 2013-08-08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호박. 사진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장마철 폭등한 채소 물가 잡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14일까지 고추, 애호박, 양파 등 여름 제철채소를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최근 가격이 급등한‘오이 고추(1봉)’, ‘꽈리 고추(1봉)’, ‘청양 고추(1봉)’를 각각 정상가 대비 25% 가량 저렴한 1400원, ‘애호박(1개)’을 30% 가량 할인한 1750원에 판매한다. 또 ‘대파(1단)’ 1500원, ‘양파(1.5kg/1망)’를 2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의성마늘(30입/1망)’의 판매가도 8000원으로 내린다.

롯데마트 박종기 채소 MD(상품기획자)는 “장마 피해로 채소 가격이 치솟는 와중에 가격부담을 줄여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여름철 구매가 많고, 꼭 필요한 채소를 생각하던 중에 고추, 애호박, 대파, 양파, 마늘 등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고추, 애호박 등의 이번주 평균 가락시장 도매가는 지난해 보다 오이맛 고추가 2배, 조선 애호박이 4배 가량 오른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23,000
    • -1.03%
    • 이더리움
    • 4,630,000
    • -3%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2.28%
    • 리플
    • 1,943
    • -4.52%
    • 솔라나
    • 347,200
    • -3.23%
    • 에이다
    • 1,394
    • -6.32%
    • 이오스
    • 1,140
    • +5.1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32
    • +5.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45%
    • 체인링크
    • 25,020
    • -0.95%
    • 샌드박스
    • 1,024
    • +58.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