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420억 대작 ‘설국열차’가 약 329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 한국 영화 사상 최단기간 300만 돌파 등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배우 하정우의 ‘더 테러 라이브’도 한국영화 흥행을 잇고 있다. TV는 KBS 2TV ‘최고다 이순신’이 전국 기준 24.4%(닐슨코리아, 이하 동일)로 1위를 지켰다. 1일 종영한 이보영·이종석 주연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걸그룹 에프엑스가 컴백 첫 주 만에 팝댄스곡 ‘첫 사랑니’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2년 만에 정규 5집을 들고 컴백해 타이틀 곡 ‘킬빌’로 5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