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개성공단 재발방지, 김정은이 확답해야”

입력 2013-08-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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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8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직접 언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경협보험금 지급이라는 개성공단 폐쇄 중대조치를 취하자 북한이 당황해 7차 실무회담을 전격 제의했고 조평통이 정상운영도 보장했다”면서 “그러나 개성공단 사태 재발방지에 대한 구체적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개성공단 정상화와 재발방지를 위한 북한의 입장이 진지하다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확답이 필요하다”며 “김 위원장이 직접적인 언급을 해서 개성공단의 일방적 가동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는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평통 담화 내용에 대해서도 “개성공단의 일방적인 폐쇄 사태가 자신들의 책임에 의해 발생한 것임에도 공동책임으로 하려는 것은 상황을 오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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