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송원근, 백옥담 잡으려다 ‘대굴욕’

입력 2013-08-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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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송원근이 봉변을 당했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7회에서는 노다지(백옥담 분)에게 봉변을 당하는 나타샤(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타샤는 노다지를 만나 박사공(김정도 분)과의 관계에 대해 담판을 지으려고 했지만 말싸움에서 밀리면서 굴욕을 당했다.

나타샤는 박사공을 미행한 후 노다지와 박사공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나타샤는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밤 중에 잠들지 못한 채 홀로 나와 밥을 비벼먹었다.

나타샤는 노다지의 직장 근처 카페에서 만나게 됐다. 노다지가 대추차를 시키자 나타샤는 “오빠가 마시랬냐”라며 토를 달았다.

나타샤는 자신이 박사공과 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노다지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았다. 나타샤가 당황하며 연인 사이라고 덧붙이자 노다지는 일 하는 중에 나왔다며 용건만 말할 것을 담담히 요구했다.

이에 나타샤는 박사공과 사귀는 것인지, 사공을 좋아하는지 물었지만 노다지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며 잘라 말했다.

그러자 나타샤는 용건만 말하겠다고 했다. 나타샤는 노다지에게 박사공이 전화해도 받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노다지는 박사공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라며 나타샤의 속을 긁었다.

참다못한 나타샤가 분통을 터뜨리자, 다지는 '나 옛날에 껌좀 씹었다'며 '사람 봐 가면서 협박하라'고 일갈했다. 이에 나타샤가 인신공격을 하며 유치하게 굴자 다지는 사공이 그렇게 좋으면 확실히 잡으라고 이야기하곤, 자신에게 이러는 것은 모양 빠진다고 덧붙이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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