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터보', 개봉 2주만에 150만 관객 동원

입력 2013-08-08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니메이션 '터보' 스틸(CJ엔터테인먼트)

슈퍼 달팽이가 작은 돌풍을 몰고 왔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터보’가 7일 서울 152만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2주만이다. ‘터보’가 14일 만에 150만 관객을 달성한 것은 ‘드래곤 길들이기’, ‘장화신은 고양이’의 흥행 속도와 같다. 또한 ‘슈렉2’가 26일, ‘아이스 에이지 4’가 22일, ‘마다가스카 3’가 32일 만에 150만을 돌파한 것에 비해 크게 앞선 수치이기도 하다.

게다가 ‘터보’의 기록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적 한계와 이어 개봉한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 등 쟁쟁한 대작들과의 경쟁 상황 속에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같은 인기의 요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유쾌한 캐릭터를 통한 웃음, 실사 같은 카 레이싱 장면이 주는 스릴감 등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1,000
    • +1.2%
    • 이더리움
    • 4,827,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729,000
    • +5.27%
    • 리플
    • 2,051
    • +6.21%
    • 솔라나
    • 349,700
    • +1.6%
    • 에이다
    • 1,459
    • +3.55%
    • 이오스
    • 1,175
    • +0.6%
    • 트론
    • 292
    • +1.74%
    • 스텔라루멘
    • 729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50
    • +3.41%
    • 체인링크
    • 26,230
    • +12.58%
    • 샌드박스
    • 1,037
    • +2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