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2분기 매출 359억원, 영업손실 74억원, 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4% 증가세를 기록, 적자폭을 줄였다.
SK커뮤니케이션즈 박윤택 CFO는 “사업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안정적 경영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 수익서비스 경우 스포츠, 웹툰, 패션, 뷰티 등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와 서비스개선작업을 병행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K컴즈는 하반기 모바일 기반 신규 SNS서비스 외 해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싸이메라의 포토 SNS 플랫폼 전환 및 수익모델을 개발 하는 등 실질적 성과창출 마련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