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서비스되는 모바일게임 ‘라인 포코팡’이 출시 72일만에 전세계 누적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인포코팡은 1분의 제한시간 내에 한붓 그리기 방식으로 손을 떼지 않고 3개 이상의 같은 색깔 블록을 지워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는 액션 퍼즐 게임이다.
라인 포코팡은 현재까지 3개국(일본·대만·태국) 구글플레이 무료종합순위에서 1위, 10개국(일본·태국·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앱스토어 무료종합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과 8월 1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종합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러한 성과를 기념해 일본에서는 라인 포코팡의 캐릭터(포코파)가 등장하는 TV광고를 오는 10일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게임에서 몬스터 공격을 도와주는 캐릭터(포코지로)를 기간 한정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9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