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우리 달러 1.5배 레버리지 펀드’출시

입력 2013-08-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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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이 미국의 점진적 경기회복과 출구전략 시행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 달러 환율변동률의 1.5배를 추구하는‘우리 달러1.5배 레버리지 특별자산투자신탁1호’를 9일 출시했다.

이 펀드는 달러화 현물 포트폴리오(달러화예금 및 달러ETF) 및 장내에서 거래되는 미국달러 통화선물에 투자해 원달러 환율 하루 등락률의 1.5배를 추구한다.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해 단기적인 달러시장 전망에 따라 자유로운 매입과 환매전략이 가능하다.

이같은 1.5배 레버리지 수익 추구개념의 펀드는 기존에는 주로 KOSPI200지수의 1.5배 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펀드 또는 ETF(상장지수펀드)의 형태로 이미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고 수탁고 또한 수 조원 이상으로 커진 상태다.

이강희 우리자산운용 ETF운용팀 팀장은 “이 펀드의 출시 배경은 미국의 점진적 경기회복에 따른 출구전략이 가시적으로 시행될 경우 주로 국내채권, 주식, 해외주식, 이머징 채권, 하이일드 채권, 금 등으로 구성된 기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불리한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함”이라며 “출구전략실행이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러 강세시 환율 상승의 1.5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수단과 기회를 투자자에게 미리 제공하기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1년 2월 국내운용사로는 최초로 KOSEF 달러선물ETF와 달러선물 인버스ETF를 개발 운용중인 우리자산운용은 기존의 달러ETF운용과 마케팅의노하우를 접목하여 달러1.5배 레버리지펀드 초기 시장선점과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 펀드의 가입은 교보증권, 대우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현대증권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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