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예전 인터뷰 살펴보니…"국무총리가 꿈"

입력 2013-08-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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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경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원기의 과거 발언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생 멘토로 주목을 받았던 김원기는 과거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꿈은 60대 초반 국무총리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기 꿈을 단계적으로 설정을 해놓으면 앞으로 자신의 어떤 역량을 성장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다며 국무총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대에 대기업 정규직 취업, 30대 중반에 대기업 상무 승진, 40대 초반에 청와대에서 대통령 보좌관 근무, 40대 중반에 대기업 CEO, 50대 초반에 국회의원, 50대 중반에 장관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자기관리 역시 중요하다며 "늘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돌아보는 '피드백' 시간을 40분씩 매일매일 갖는다"면서 "내 자신을 돌아봄으로 해서 내가 잘못했던 부분을 체크와 반성을 하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생각해 내서 내 삶에 적용을 시키는데, 이 피드백을 갖은 시간 때문에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도 전했다.

김원기는 또 "너무 허무맹랑한 꿈을 갖기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그대로 인정을 하고 그에 맞게 꿈을 지속적으로 설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9일 오전 '스펙보다 열정이다'는 제목의 자서전을 낸 김원기의 경력이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김원기는 이 사실이 드러난 후에도 전국 고교·대학교에 강연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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