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힘스인터내셔널이 코넥스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의료용 기기업체 힘스인터내셔널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힘스인터내셔널 주식은 14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 지난 1999년 설립한 힘스인터내셔널은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등을 생산하는 의료용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00억7000만원, 19억8400만원, 18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업의 주요주주는 윤양택(85.7%) 대표 외 2인(11.0%)이다. 평가가격은 8940원, 지정자문인은 하나대투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