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이병헌 이민정이 1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하객 명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은 금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이들의 결혼시게 참석하는 하객수는 900여 명으로 다른 스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비롯, 정우성, 김태희, 수지 등 이들 커플과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이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한가인, 한효주, 배수빈, 진구 등도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다. 한채영과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촬영에 한창인 고수는 불참할 예정이다.
이날 이병헌 이민정 예비부부는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만 열고 6시부터 시작되는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한편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배우 이범수와 방송인 신동엽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