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이유와 조정석이 애절한 포옹을 나눈다.
9일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는 45회 방송을 앞두고 지난주 안타까운 이별을 했던 신준호(조정석 분)와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신준호는 최연아(김윤서 분)가 이순신의 친모 송미령(이미숙 분)이 이순신을 키워준 아버지(정동환 분)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빌미로 “순신과 헤어지라”고 종용하자 어쩔 수 없이 이순신에게 이별을 고한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시울을 붉힌 채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포옹하고 있는 신준호와 이순신의 모습이 담겼다. 헤어져야 하지만 헤어질 수 없는 두 사람의 심경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한편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45회는 10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