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오열 연기, 분노 극에 달해

입력 2013-08-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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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미숙(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아이유의 오열 연기 장면이 화제다.

아이유(이순신 역)는 1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양부 정동환(이창훈 역)의 죽음에 생모 이미숙(송미령 역)이 연관돼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미숙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에 오열했다.

아이유는 밤 늦게 방으로 돌아와, 큰 분노와 함께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을 모두 쓸어버린다.

아이유는 따라 들어온 이미숙에게 “사람이 어떻게 그래요? 그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한테 몇 번이나 말 할 기회가 있었잖아요”라고 입을 열었다.

또한, 아이유는 “근데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웃으면서. 나를 딸이라고 부르면서 우리 아빠 얘기를 태연하게 할 수 있었어요?” 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미숙은 “미안하다…”라고 한 마디 말을 내뱉자, 아이유는 “미안하다구요? 정말 미안한단 생각이나 한 적 있어요? 우리 가족들이 받은 상처 얼마나 큰 줄 알아요? 나한테 아빠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느냐구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고 오열했다.

아이유는 “정말 너무 끔찍하고 잔인해, 당신이란 사람 정말 너무 무서워”라고 증오심을 내비쳤다.

이미숙은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어”라며 울먹거리며 무릎을 꿇자, 아이유는 “왜 그랬어요 왜. 왜!”라며 소리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오열, 연기도 잘하는 아이유! 오열 연기에 흠뻑 빠져서 봤다”, “아이유 오열, 그동안 이미숙한테 속았단 생각에 얼마나 분노스러울까”, “아이유 오열, 이미숙과의 감정연기에 소름 돋더라. 끝으로 치닫고 있는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연기 끝까지 마무리 잘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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