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늴리리야’ 컴백 앞두고 스포일러 방출

입력 2013-08-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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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올린 사진이 네티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슨습호(이것은 스포일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사진에서 화려한 무늬의 벽 페인팅을 배경으로, 블루 수트를 입은 채 차렷 자세를 하고 있다.

지드래곤이 밝힌 ‘스포’, 즉 스포일러라는 용어는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등의 줄거리나 내용을 예비 관객이나 독자 특히 네티즌들에게 미리 밝히는 행위를 뜻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지드래곤 컴백, 민요풍 힙합이라던데! 완전 믿고 듣는다!”, “지드래곤 컴백, 공개된 사진으로만 봐선 민요풍 힙합 예상이 안되는데! 과연 어떨까”, “지드래곤 컴백, 이번에도 기대 저버리지 않겠지! 지드래곤의 중독성 있는 앨범, 컴백 날짜만 기다려져”, “지드래곤 ‘늴리리야’ 직접 프로듀싱했다니! 오랜만에 지드래곤이 장악하는 음악 무대 보고싶다” 등 기대를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셀프 프로듀싱한 민요풍 힙합 ‘늴리리야’를 담은 솔로 정규 2집으로 8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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