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찜통이 따로 없는 전력거래소 사무실

입력 2013-08-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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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전력 수급난이 예고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냉방기와 실내조명 모두를 끈 채 업무를 보고 있다. 정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잇따른 발전소의 가동 중단으로 금일부터 사흘 간 최악의 전력난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에 대해 강도 높은 절전 시행에 들어갔으며, 대형 산업체에 대해서도 절전규제 동참을 강력 촉구하는 등 민간 부문에 대한 절전 단속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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