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7차 실무회담 앞두고 입장 발표

입력 2013-08-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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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궐기대회'가 출입차단 127일째인 지난 7일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열렸다. 입주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남북 7차 실무회담을 앞두고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11시 서울 여의도 비대위 사무실에서 ‘개성공단 7차 실무회담’과 관련해 입주기업인들의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인 약 15명이 모여 조속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와 기업인들의 절박함을 담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무회담은 사실상 개성공단 존폐를 가늠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 기업인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실무회담을 기다고 있다. 앞서 남북은 그동안 6차례 실무회담을 열었지만, 서로 입장 차를 줄이지 못했다.

옥성석 개성공단 기업협회 부회장은 “14일 실무회담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어려운 양상”이라며 “기업인들의 절박함을 담아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입장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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