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페니 이사회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 애크만 퍼싱스퀘어펀드 대표가 J.C.페니 이사회에 CEO를 교체하라고 요구한 영향이다. 애크만은 J.C.페니의 최대 주주다.
관계자들은 “신임 CEO는 이르면 15일 발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CEO 뿐만 아니라 새 임원들도 임명될 전망이라고 WSJ는 덧붙였다.
앞서 애크만 대표는 토마스 엔지버스 현 J.C.페니 회장과 마이론 울먼 CEO를 30~45일 안에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
크리스틴 헤이스 J.C.페니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