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악성 스모그'로 몸살…관광객 크게 줄어

입력 2013-08-14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캡쳐)

중국이 악성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제 기준의 수십 배에 달하는 심각한 스모그로 중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을 찾은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작년 중국을 찾은 관광객은 1300만명이 못미쳐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 베이징은 지난해 대비 15% 줄었다.

베이징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와 여행업계 관계자는 최악의 공기질이 관광객 감소의 주원인이라고 말한다.

중국의 스모그는 악명이 높아 공기와 종말의 뜻을 합친 '에어포칼립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미국과 중국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은 북부 지역 중국인의 기대수명을 5.5년이나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공기의 질이 개선되지 않으면 관광객 감소 추세 역시 막을 수 없을 거라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10,000
    • +6.62%
    • 이더리움
    • 3,097,000
    • +7.53%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12.42%
    • 리플
    • 2,169
    • +11.63%
    • 솔라나
    • 130,700
    • +10.02%
    • 에이다
    • 407
    • +7.11%
    • 트론
    • 409
    • +1.49%
    • 스텔라루멘
    • 242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15.31%
    • 체인링크
    • 13,270
    • +8.06%
    • 샌드박스
    • 130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