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안정적인 실적 성장 예상 ‘매수’-부국증권

입력 2013-08-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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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4일 솔브레인에 대해 다양한 고객군과 사업군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약 17%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는 씬 글라스(Thin Glass), 스크라이빙(scribing)의 매출확대와 반도체 재료부문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엄 연구원은 반도체용 식각액, CMP Slurry, 2차전지 전해액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공장 증설로 인한 반도체 식각액 수요 증가, 반도체 공정 미세화와 삼성전자 신규납품에 따라 CMP Slurry의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SDI의 각형 리튬이온 폴리머전지 생산량 증가로 전해약 부문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가는 단기 박스권 이후 안정적인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엄 연구원은 “기존 사업부의 견조한 실적과 함께 하반기부터는 반도체 재료부문을 축으로 실적 모멘텀이 발휘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단기 모멘텀 주춤했던 주가는 점차 이전과 같이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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