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안 해본 사람은 몰라~ '폭염 속 인형탈 알바!'"

입력 2013-08-14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

▲사진=뉴시스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는 무엇일까.

알바생들이 꼽은 최악의 아르바이트는 '폭염 속 인형탈 알바'였다.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인 알바몬은 최근 알바생 863명을 대상으로 지옥문을 경험하는 것 같은 최악의 알바를 조사한 결과, '습도 최고, 폭염 속 인형탈 알바(17.1%)'가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악의 아르바이트 2위는 늘 취객에게 노출되는 '유흥가 한 가운데 위치한 편의점 알바(15.1%)'가 차지했다.

다음은 '사장님부터 직원까지 모두 한 가족으로 운영되는 친인척 회사(14.9%)'와 '장마 시즌 택배 상하차 알바(14.0%)' 순이었다.

이외에 '복날, 월드컵시즌 치킨집 알바',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 전단지 배포 알바', '정직원만 있는 회사 알바', '여름방학 주택가 PC방 알바', '휴가 시즌 고속도로 주유소 알바'. '세일기간 백화점 매대 알바'. '무인발권기 없는 극장 매표소 알바' 등도 최악의 알바 후보에 올랐다.

알바몬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설문 후보를 조사, 댓글로 접수된 것 중 11개를 선정했다.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에 네티즌들은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 폭염 속 인형탈 알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 안해 본 사람은 모른다"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 여름에 하는 일은 다 포함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05,000
    • +2.13%
    • 이더리움
    • 5,035,000
    • +6.1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3.25%
    • 리플
    • 2,039
    • +0.99%
    • 솔라나
    • 331,100
    • +2.19%
    • 에이다
    • 1,384
    • +1.54%
    • 이오스
    • 1,111
    • +0.27%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7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6.98%
    • 체인링크
    • 25,190
    • +0.72%
    • 샌드박스
    • 83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