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녹화에 참석한 조달환은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현판을 캘리그라피로 직접 써 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MC들은 "어떻게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게 됐느냐"고 묻자, 조달환은 "처음 밝히는 내용인데 사실 난 난독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며 "대본 리딩 할 때 한 번도 제대로 이해한 적 없다. 남들보다 4~5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달환은 "난독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캘리그라피를 시작했다"며 "캘리그라피는 집중력을 키우는 좋다. 그리고 탁구를 통해서는 이해심과 배려심을 키웠다"고 강조했다.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직접 쓴 디자인 글씨를 지칭하다.
조달환 난독증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달환 난독증 고백 멋진 배우시네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조달환 예체능에서 보니까 정말 매력 터지던데" "조달환 난독증 고백 의외네. 진짜 힘들었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조달환을 비롯해 뮤지, 김현중, 최원영,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