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결방에 네티즌이 뿔났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4일 오후 7시 50분부터 시작된 ‘한국 VS 페루 국가대표 친선 축구경기’ 생중계로 결방했다. 이에 ‘라디오스타’를 일주일 동안 기다렸던 시청자들은 결방 소식에 불만의 소리를 높였다.
네티즌은 “한국 축구보다 ‘라디오스타’가 더 재미있는데” “‘라디오스타’ 챙겨보는데 또 결방이네” “‘라디오스타’ 보려고 억지로 축구 봤는데 시간 낭비했네. 그냥 자야지” “미리 알려주고 결방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디오스타’ 보기 위해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일주일을 다시 기다려야 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