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업체 103개 영업 중…올 2분기 4곳 신규 등록

입력 2013-08-15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2분기에 영업 중인 다단계 판매업체는 전분기에 비해 1곳이 증가한 103개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3곳이 휴업하고 4곳이 신규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다단계 판매업자의 2013년도 2분기 중 주요 정보 변경현황’을 14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중 휴업한 업체는 △하임스타 △엘리글로벌 △케이플러스 코리아월드 등 3개사이며 △마이티드림코리아 △라보스코리아 △카나이코리아 △에스아이디 생활건강 등 4개사가 신규 등록했다.

신규 등록한 업체는 직접·특수판매공제조합과 소비자피해 보상계약을 맺고 있어 청약철회와 환불거부에 대한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분기 중 변경이 발생한 사업자는 16개, 변경 건수는 20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휴업이 3건, 상호변경이 7건, 주소변경이 9건, 전화번호 변경이 1건이었다.

공정위는 “사업소재지 및 전화번호 변경이 잡은 다단계판매 업체에 대해서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다단계 판매원으로 가입하려는 자와 소비자들은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휴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59,000
    • +1.57%
    • 이더리움
    • 5,045,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21%
    • 리플
    • 2,033
    • +0.89%
    • 솔라나
    • 329,800
    • +0.18%
    • 에이다
    • 1,384
    • -1.98%
    • 이오스
    • 1,113
    • -1.77%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668
    • -7.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4.77%
    • 체인링크
    • 25,080
    • -2.11%
    • 샌드박스
    • 831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