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기러기 아빠 되지 않겠다...그러나"

입력 2013-08-16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 캡쳐
개그맨 정명재에 이어 가수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 생활에 대한 애환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 김흥국과 윤철형, 정명재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흥국은 10년째 기러기 아빠로 사는 힘든 점을 고백하면서 "두 번 다시 기러기 아빠는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은 "기러기 아빠생활은 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들이 유학 하겠다고 하면 나는 보낼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내 윤태영씨 또한 "아이들을 위해 유학을 포기할 수 없었지만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나도 두 번 다신 떨어져 살지 않을 것 같다”며 “이건 짧게 생각할 게 아니라 길게 봐야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94,000
    • -2.46%
    • 이더리움
    • 3,247,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5.53%
    • 리플
    • 776
    • -5.6%
    • 솔라나
    • 191,400
    • -5.99%
    • 에이다
    • 462
    • -7.41%
    • 이오스
    • 635
    • -6.0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3
    • -6.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6.77%
    • 체인링크
    • 14,470
    • -8.24%
    • 샌드박스
    • 329
    • -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