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는 빠른 전송 속도를 실현 한 ‘드라이브스테이션’ 외장형HDD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 버팔로
버팔로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드라이브스테이션’ 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GB 고속 D램 캐쉬를 탑재한 설계로 PC와 HDD 사이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했다. 또한 가속화 프로그램인 ‘터보 PCEX2’를 사용할 경우 기존의 USB 3.0 규격 HDD보다 최대 2.3배 빠른 전송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는 1000장 사진 파일을 약 3.5초에 복사할 수 있는 속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얇으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무게는 약 1kg이다. 용량은 2TB와 3TB를 지원하며 제품가격은 2TB 모델이 19만9800원, 3TB 모델은 25만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