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예금에 이자를 주지 않던 은행권 관행이 사라지게 됐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자 대신 수수료 내려주면 안 되나요”, “50만원 예금에 0.1% 이자 주면서 현금서비스 50만원은 이자를 20% 넘게 받나? 도둑놈 심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시장 논리에 맡겨라. 은행 이용 수수료 안 내는 것이 어디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자 대신 1년마다 소액예금자들 추첨해서 1억원 주면 안 되나. ‘로또예금’ 도입하면 국가는 세금 걷을 수 있어 좋고, 국민들 저축률도 올라갈 듯”이라고 제안해 많은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