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시계 공개...흰색 바탕에 무궁화 한 송이ㆍ봉황 두 마리 인상적

입력 2013-08-1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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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시계 공개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시계'가 화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박근혜 대통령 손목 시계는 동그란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재는 은색 금속으로 이뤄졌다.

시간을 표시하는 둥근 부분은 흰색 바탕이며 상단에 무궁화 한 송이를 중심으로 봉황 두 마리가 그려진 대통령 상징 문양이 새겨졌다. 아래쪽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글 서명이 들어가 있다.

시침과 분침, 초침 역시 은색으로 돼 있으며, 시간을 가리키는 부분에는 숫자 표시 없이 12개의 큐빅이 박혀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 2가지로 만들어졌고 남성용이 약간 클 뿐 디자인은 똑같다.

이 시계는 광복절인 15일 박 대통령 주관의 청와대 오찬에 초대받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처음으로 선물했다.

앞서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초청 인사들에 대한 선물 등 수요가 있어 시계를 제작하기로 했다"며 "대통령 시계는 수요가 있을 때마다 거기에 맞춰 제작하는 방식이며 수량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 시계 공개에 네티즌들은 "멋지다" "박근혜 대통령 시계 나도 받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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