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의 저주…가장 오래된 미라와 관련된 자들 의문사 ' 헉!'

입력 2013-08-18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냉동 미라 '외치'의 저주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 = MBC 서프라이즈)
이 날 방송된 '외치'라는 미라는 5300여 년 전 석기시대 남자로 사망 당시 40대, 키 163cm에 몸무게 50kg,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이 미라다. 처음 발견된 장소의 이름을 따 외치라 불린 것.

그러나 외치 연구와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의문의 죽음을 맞아 미스테리로 남고 있다. 실제 외치 연구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 법의학자 라이너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라이너를 외치가 있는 장소로 안내했던 30년차 베테랑 산악인 프리츠는 산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또 외치 사진집을 제작하고 있던 호엘츠는 뇌종양으로 사망해 관련자들이 모두 의문사 한 것.

이 밖에도 관련자들이 다수 사망해 아직까지 '외치의 저주'라 불리며, 그들의 의문사 한 정확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아 의문을 더한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치의 저주..투탕카멘 미라 저주 못지 않은걸.." "진짜 저렇게 다 죽다니..소름끼쳐"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6세기 맥각병으로 의혹이 제기된 간 댄스 대재앙 등도 전파를 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3,000
    • +0.07%
    • 이더리움
    • 4,668,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78%
    • 리플
    • 2,012
    • -2.24%
    • 솔라나
    • 352,000
    • -0.96%
    • 에이다
    • 1,424
    • -5.26%
    • 이오스
    • 1,177
    • +10.31%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75
    • +1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1.13%
    • 체인링크
    • 24,940
    • +2.09%
    • 샌드박스
    • 956
    • +58.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