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넵스 마스터피스 상금 전액 기부

입력 2013-08-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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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LPGA)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ㆍ사진)이 넵스 마스터피스 상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박희영은 18일 강원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 비치ㆍ파인코스(파72ㆍ668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박희영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72-70-73-67)로 공동 6위에 올라 1950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이에 따라 박희영은 해당 상금을 소년ㆍ소녀 가장 및 소외된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처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둔 후 일찌감치 미국행을 선택한 박희영은 2011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두 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7년 만에 국내 무대 정상을 노렸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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