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와"…박형식·김예원 등 '★'들도 수면장애 호소

입력 2013-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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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와, 수면장애 급증

(박형식 트위터)

최근 급격한 환경 변화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는 걸까?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아기병사'라는 애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트위터를 통해 수면장애의 고통을 토로했다.

박형식은 지난 10일 트위터에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잠에 들기 위해 침대에 누워 눈만 감으면 그제야 오늘 하루 중에 실수했던 건 없었는지,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하게 되고 내일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머릿속을 정리하다 보면 눈 감은 상태로 두 시간이 지나 있는 이 상황. 기도합시다. 흑흑. 모두 굿밤" 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룹 쥬얼리의 멤버 김예원도 불면증을 호소했다. 김예원은 최근 트위터에 "불면증이 또 시작되었다. Insomnia(불면증)"라는 글과 함께 눈을 말똥말똥 뜨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렸다.

잠이 안 와 고생하는 스타들에게 네티즌들은 "수면장애 급증, 다들 고생이다", "수면장애 급증, 잠이 안 와 고민하는 건 옌예인이나 일반인이나 마찬가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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