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폭발, 후폭풍에 자국민 큰 불편

입력 2013-08-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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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SNS
일본 화산 폭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18일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시에서 동쪽으로 4㎞ 떨어진 화산섬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가고시마 시 중심부에는 화산재가 대량 쏟아졌다. 이로 인해 주변 교통이 통제된데 이어 기차 운행도 일시 중단됐다.

뿐만 아니라 일본 화산 폭발로 인해 주민들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화산 폭발과 과련해 일부 일본 네티즌은 사진과 영상 등을 촬영해 SNS 등에 게재하는 등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일본 화산 폭발'을 접한 네티즌은 "화산 폭발 정말 무섭다", “일본 침몰이 현실화 되는 거 아니냐”, "우리나라에 활화산이 없어서 다행이다", "피해가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정부는 19일 오전부터 가고시마 현에는 청소차 및 살수차 60대를 동원, 화산재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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