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영, 홈피에 "담대하라 평온하라"...조동혁에 패소 심경?

입력 2013-08-19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채영 조동혁에 패소

(윤채영 미니홈피)
배우 조동혁에게 억대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된 배우 윤채영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19일 윤채영의 미니홈피 대문에는 "담대하라, 평온하라 내 주가 나를 위해 애쓰심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이는 윤채영이 조동혁과의 커피 전문점 사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데 대한 심경을 적은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윤채영 조동혁에 패소, 안타깝네" "윤채영 조동혁에 패소, 이번 사건에 대한 심경" "윤채영 조동혁에 패소, 착잡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부장판사 정일연)는 조동혁이 서울 신사동의 한 커피전문점 대표인 윤채영 등 3명을 상대로 낸 3억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2억7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윤채영 등은 지난 2011년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을 운영하던 중 조동혁에게 사업 제안을 했고 조동혁은 이를 받아들여 2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윤채영 등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커피전문점 명의의 통장도 개설하지 않은 채 개인 명의로 가게를 운영했다. 또 윤채영 등은 해당 커피숍과 관련해 5억원의 빚을 진 것과 커피숍 수익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조동혁과 갈등을 빚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32,000
    • -0.24%
    • 이더리움
    • 4,826,000
    • +4.87%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1.57%
    • 리플
    • 2,054
    • +8.97%
    • 솔라나
    • 337,400
    • -1.78%
    • 에이다
    • 1,385
    • +1.39%
    • 이오스
    • 1,142
    • +1.6%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24
    • +8.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2.9%
    • 체인링크
    • 25,480
    • +10.11%
    • 샌드박스
    • 1,030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