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반전...정욱, 고수와 손잡아

입력 2013-08-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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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정욱(손동휘 역)이 고수(장태주 역)와 손을 잡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욱은 고수를 김광세 의원 살해 혐의로 구속하려 했다. 특히 정욱은 고수의 “나의 손을 잡으면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제안에도 “빈손으로 나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고수를 압박했다. 손현주(최민재 역)에게도 고수의 죄를 입증해 반드시 옥살이를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고수는 결국 검찰 조사 결과 무죄로 풀려날 수 있었다. 김 의원 살인 사건에 쓰인 칼이 발견됐고 칼에서 발견된 지문이 장신영(윤설희 역)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고수의 설득에 넘어간 정욱은 장신영과의 대질심문에서 장신영에게 귓속말로 원하는 원하는 답을 하도록 유도했고 그에 따라 고수는 완벽한 무죄로 풀려날 수 있었다.

한편 이요원(최서윤 역)은 고수가 검찰에 출두한 사이 동생 이현진(배성재 역)을 베임혐의로 고발해 김미숙(한정희 역)을 압박했다. 고수가 무죄로 풀려나고 이현진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됨에 따라 그룹의 쟁탈전은 다시금 이요원 쪽으로 흘러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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