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1,2회 동료들의 호수비와 호투가 이어지면서 마이애미 타선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류현진은 3회말 2사 후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하지만 4회들어 류현진은 안정을 되찾았다. 첫 타자인 4번타자 모리슨을 초구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고 5번타자 루카스는 5구째만에 삼진으로 처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6번타자 에체베리아는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 했다.
다저스는 4회말 종료 현재 마이애미에 0-2로 뒤지고 있으며 다저스의 5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