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유리베는 20일 오전(한국시간)에 시작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까지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저스는 마이애미의 선발 호세 페르난데스의 구위에 눌려 이렇다 할만한 타격을 보이지 못했다. 6회까지 다저스가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뽑아낸 안타는 4개였다. 하지만 유리베는 이 중 무려 3개를 홀로 기록했고 1-2로 끌려가던 6회에는 동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