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박근혜 대통령 러시아 방문, 남북러 가스관 기대 관련주 강세

입력 2013-08-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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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남-북-러 가스관 관련주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하이스틸은 전일보다 1300원(4.48%) 오른 3만300원을 기록중이며 동양철관은 65원(3.50%) 상승한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세아제강(1.52%), 스틸플라워(0.82%) 등도 소폭 오름세다.

청와대는 20일 박 대통령이 제8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4~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7~11일 베트남 하노이·호찌민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기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일부 국가 정상과 별도의 양자회담을 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는 극동개발부를 만들어 시베리아 등 극동 지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 및 기업과 협력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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