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신입사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입력 2013-08-21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평군 일대에서 둑방 쌓기, 토사 복구 등 실시

▲한화그룹 신입사원들이 21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서 수해로 무너진 논둑을 복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평 한화인재경영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162명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으며, 토사 복구, 쓰러진 벼 세우기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한화

한화그룹 신입사원들이 연수과정의 마무리 활동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헌신의 정신을 실천했다.

올 상반기 162명의 신입사원은 21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대에서 무너진 둑방 쌓기, 토사 복구, 쓰러진 벼 세우기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신입사원은 또 교육기간 중 자발적으로 아낀 간식비 150만원과 한화에서 지원한 동일한 금액을 합친 총 300만원의 성금을 경기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한화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화인재경영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먼저 제안했고, 회사에서 이를 흔쾌히 수용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2차 162명의 신입사원들은 지난 5일부터 3주간의 교육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30,000
    • +3.69%
    • 이더리움
    • 3,175,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4.83%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181,800
    • +4.54%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8
    • +1.83%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50
    • +7.49%
    • 체인링크
    • 14,090
    • -0.28%
    • 샌드박스
    • 341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