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판매망 확충…윤활유 사업 힘 받는다

입력 2013-08-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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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윤활유 판매망이 확충된다. 주력인 정유 사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GS칼텍스의 윤활유 사업은 한층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GS그린텍은 윤활유 영업 활성화를 위해 에스제이오일의 윤활유 판매 거래처를 3억원에 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GS그린텍은 친환경 사업, 공조사업, 윤활유 사업 등을 하는 회사로, 특히 GS칼텍스의 윤활유 판매 대리점을 운영, 산업체·운수업체·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즉, GS그린텍이 윤활유 판매 거래처를 인계받았다는 것은 GS칼텍스의 윤활유 판매도 늘어난다는 의미다.

GS칼텍스는 올 2분기 윤활유 부문에서 매출 4211억원, 영업익 5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GS칼텍스의 전체 영업이익이 938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윤활유 부문의 수익 비중은 절반에 다다른다. 지난해에도 윤활유 사업의 영업이익은 2562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50% 가량을 차지했다.

GS칼텍스는 향후에도 고부가가치 사업인 윤활유 사업의 확장을 통해 수익창출 능력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양수 영업의 대상은 자산·부채를 포함한 영업양수가 아니라, 단순히 판매 거래처만을 인계받는 것”이라며 “윤활유 판매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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