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증후권 원인, 예방하면 고칠 수 있다...방법은?

입력 2013-08-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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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증후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야식증후군’이란 야식을 참지 못하거나 야식을 먹은 후 후유증을 앓는 증상을 말한다.

최근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야식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야식증후군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야식증후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침 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고, 밤에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면 산책이나 음악듣기, 차 마시기 등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밤에 식욕을 참기 힘든 경우에는 우유, 오이, 당근 등 저칼로리, 저당분 음식을 먹도록 하는 한편 저녁은 8시 이전에, 적어도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밥그릇은 작은 것으로 하고, 먹을 때는 꼭꼭 씹어서 20~30분 이상 천천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이밖에도 전문가들은 잠자리에 일찍 들고, 향이 강한 차를 느긋하게 마셔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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