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캡투어)
레드캡투어가 늦깎이 바캉스족을 위해 하와이 크루즈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노르웨지안 크루즈 아메리카 호에 탑승, 9일간 일정으로 폴리네시안 풍의 카힐 레스토랑을 비롯해 각종 뷔페 등 하루 최대 6회의 식사가 제공된다. 키즈클럽을 별도로 운영하며 보물찾기, 피자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준비된다.
기존 하와이 여행과의 차별화된 점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오아후 섬뿐 아니라 마우이 섬, 카우아이 섬 등 항공 이동 없이 크루즈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한다는 점이다. 또한 4개의 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하와이 여행의 깊이와 낭만을 배가시킨다.
하이라이트는 카우아이 섬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지역으로 4개 섬 중 가장 개발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깨끗하고,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카우아이 섬은 하와이 섬들 중 가장 먼저 형성, 울창한 숲과 꽃과 나무가 많아 ‘가든 아일랜드’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요금은 299만원부터이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 9월 13일까지 예약 시 동반자 1인 20만원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