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STX팬오션·3D프린터주, 연일 함박웃음

입력 2013-08-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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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원 자금수혈이 확정된 STX팬오션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3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3D 프린터주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4개, 코스닥 5개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STX팬오션이 전거래일대비 60원(14.81%) 뛴 465원을 기록했다.

관련업계 따르면 이날 KDB산업은행은 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STX팬오션의 경영정상화를 돕고자 운영자금 2000억원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3D 프린터주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 TPC는 전거래일대비 790원(14.99%) 오른 60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3D 프린터는 플라스틱 가루를 잉크로 사용해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상용화하면 가정 내 제조혁명을 불러올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TPC는 3D 프린터의 기본 원리인 모션컨트롤 부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슈넬생명과학(14.81%)도 상한를 기록했다. 슈넬생명과학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는 바이넥스가 러시아 1위 제약사인 팜스탠다드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을 러시아에서 상용화하고 판매하기로 계약했기 때문이다.

슈넬생명과학과에이프로젠은 바이넥스에 터키, 러시아 및 중동 지역 등에서의 상용화 권리를 부여한 계약에 따라 팜스텐다드로부터바이넥스가 거두게 될 수익의 일정 부분을 분배 받게 된다. 팜스텐다드의 지난 해 매출액은 약 1조7000억원으로알려졌다.

이 밖에 큐브스(14.99%), 기륭E&E(14.91%), 이월드(14.9%), 일신석재(14.88%)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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