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은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해외브랜드와 국내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유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신영통점, 도봉점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영등포점, 금천점이 추가로 참여해 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빅마켓은 최근 해외 직접구매를 하는 온라인 쇼핑족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범보, 맘비노, 브라운 등 다수의 해외 브랜드를 포함시켰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빅마켓에서도 남아공 브랜드인 ‘범보’의 아기의자 매출이 이달 들어 전달보다 40% 상승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영국 왕실에서 ‘로열베이비’의 탄생 이후 프리미엄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