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10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 선정

입력 2013-08-22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선정한 ‘2013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상품 및 서비스 137개에 대해 진행된 조사에서 생활가전분야 보일러 상품군에서 ‘나비엔 콘덴싱 on水’가 평균 65.6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동나비엔은 2004년 한국소비자웰빙지수가 생긴 이래 생활가전분야 보일러 상품군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황금나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기업은 경동나비엔과 삼성전자 2곳 뿐이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의 웰빙 만족도가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기 위해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다. 매년 1회 △건강성(Health) △환경성(Ecology)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ail Responsibility) 등 5개 항목을 조사해 부문별 최고의 제품과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5년 이상 1위에 선정된 제품 및 브랜드에 황금나비상을 수여한다.

생활가전분야 보일러 상품군에서 1위에 선정된 나비엔 콘덴싱 on水는 20여년의 콘덴싱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온수 중심의 제품으로, 난방 중심의 기존 제품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다. 최적 난방제어 신기술인 ASA(Auto Sense Adaptive)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가옥구조나 날씨를 고려해 집안환경에 맞는 쾌적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최고 수준의 열효율(98.8%, NCN-18KD 모델 기준)로 일반보일러 대비 가스비 20% 절감효과가 있다. 이 점을 인정받아 2009년 업계 최초로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성적표지 제도 인증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세계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보급하기 위한 노력이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0년 연속 1위 선정이라는 영광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의 질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5,000
    • +3.88%
    • 이더리움
    • 5,079,000
    • +8.85%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4.33%
    • 리플
    • 2,067
    • +5.14%
    • 솔라나
    • 335,500
    • +3.65%
    • 에이다
    • 1,407
    • +4.61%
    • 이오스
    • 1,147
    • +2.87%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78
    • +9.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58%
    • 체인링크
    • 25,760
    • +5.57%
    • 샌드박스
    • 86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