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무릎팍도사 폐지 원인은 "너무 오래해서"

입력 2013-08-2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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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무릎팍도사 폐지 원인 분석

▲사진-JTBC '썰전'

JTBC '썰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 폐지를 서두로 1인 토크쇼가 흔들리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22일 방송된 '썰전'에는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허지웅, 이윤석이 출연해 '무릎팍도사' 폐지와 관련해 방송가에서 1인 토크쇼가 한계를 보이는 원인과 더불어 기존 토크쇼들과는 색다른 방법으로 살아남은 토크쇼들에 대해서도 집중 분석했다.

이들은 먼저 '이홍렬쇼',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 '김혜수의 플러스 유', '서세원의 토크박스' 등 역대 토크쇼들을 살펴보고, 토크쇼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던 '무릎팍도사'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1인 토크쇼가 흔들리는 이유에 대해 강용석은 "1인 토크쇼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70분간 들어야 하는 데, 과연 우리나라에 '70분간 얘기를 듣고 싶은 한 사람'이 300명 넘게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김구라는 "트렌디한 스타들이 방송에 나와 트렌디한 이슈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할 때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1인 토크쇼의 중요한 요인으로 '솔직함'을 꼽았다.

박지윤은 강용석의 발언에 대해 "게스트에 대한 지적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강용석은 "게스트도 마찬가지다. 이제껏 출연한 게스트가 300여명이니 더는 말이 필요없는 것"이란 말로 무릎팍도사가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세법개정안 논란' '경찰청 CCTV' '전두환 일가 숫자 12의 법칙' '무릎팍도사 폐지' '신 한류스타' 등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무릎팍도사는 이날 '김자옥' 편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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