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이재은은 2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미안함과 후회를 담아 진심으로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재은은 "난 원해서 연기를 시작한 것이 아니다. 4살이었으니까.. 하지만 연기를 계속 하면서 살았다. 그러다 가정형편 때문에 가장의 짐을 짊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은은 “힘든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하지 않나? IMF가 오면서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했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졌다”며 “그때 또 내가 연기변신을 하겠다고 영화 '노랑머리'를 찍었을 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