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을 발견한 '무한도전' 멤버들(사진 = MBC)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꾸라지를 잡다가 뱀을 만났다.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 ‘거장’으로 불린 최연소 초등학생 이예준 감독의 본격적인 작품 ‘한다면 한다’가 공개됐다.
농촌 땡볕 아래 미꾸라지를 잡는 멤버들을 촬영하던 이예준 감독은 기획부터 연출, 소품까지 직접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예기치 못했던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정신없이 미꾸라지를 잡던 멤버들은 뱀을 발견했고, 뱀과 미꾸라지를 착각해 이를 잡으려 했다. 이에 당황한 길은 “뱀이잖아 XX야”라고 육두문자를 뱉어 폭소를 자아냈다.